About Act 2

제 1장, 2막

 

사실은 내 마음의 결여를 드러내야만

이곳의 주인이 나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겠다.

침잠의 시간 속에 사는 것은 괴로웠고 빛은 희미했다.

그러나 창조의 행위는 캄캄한 동굴에 여린 빛줄기를 드리우게 했다.

반사적으로 빛을 향해 허우적, 걸어갔고 그 순간 눈이 부시게 강렬한 섬광을 마주했다.

제 2막의 시작을 알리는 조명이었다.